2년 이상 지역사회에 봉사한 새마을 지도자 성적 우수 자녀에게 주는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29일(금) 아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렸다.이날 수여식에는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 정만진 아산시새마을회장 및, 새마을협의회 관계자, 학생등 9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장학금 신청서를 접수 받아 아산시새마을장학금지급조례에 의거 적격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이 결과 총 41명에 4503만5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정만진 아산시새마을회장은 “2년 이상 지역사회에 봉사한 새마을지도자의 자녀로서 성적이 우수하거나(재적정원의 상위50% 이내), 지역발전에 유공이 있는 자, 또는 예체능에 소질이 있는 자에 대해 1년간 공납금 전액(입학금, 수업료, 육성회비)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