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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3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선정

3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선정

등록일 2005년07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06년 상반기 축제… 등급은 오는 12월 결정이순신 축제가 우리나라 대표축제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 문화관광부는 2006년도 상반기 문화관광축제로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등 11개 축제를 선정 발표했다.문화관광축제는 문화관광부가 외래 관광객 유치확대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 전국 각 지역축제 중 관광 상품성이 큰 축제를 대상으로 95년부터 해마다 지속적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축제이다.2006년도 상반기 문화관광축제로 전국 2백36개의 축제 중 19개로 압축, 이중에서 11개의 축제가 꼽힌 것이다. 선정된 축제는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를 비롯해 ‘함평나비축제’, ‘춘천마임축제’, ‘무주반딧불축제’ 등이다. 대표 및 유망축제에 대한 세부 등급은 올 12월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또한 문화관광부는 이외에 화천산천어축제 등 7개 축제를 예비축제로 선정했다.이순신 축제는 지난 2003년 8월, 2년의 예비축제 지정 끝에 문화관광부 지정 상반기 문화관광축제에 지정, 위상이 높아졌다. 2005년 축제는 이런 위상 가운데 테마를 충무공 중심으로 바꿔 확대, 개편하기에 이르렀고 30여 년간 유지되어왔던 온양문화제의 명칭을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로 바꾸고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지난해에는 시행착오를 겪으며 문화관광축제의 반열에서 낙방해 정부의 지원마저 끊길 수 있는 상황이 될 수도 있던 차였다. 그러기에 시민과 공무원들은 축제의 내용이나 관객동원, 참여도, 축제로서의 가치를 높이려고 노력해 왔다. 전국을 대표하기 보다는 지원조차 받지 못하는 지협적 축제로 끝날 것을 우려한 것이다. 그러나 전시민이 노력한 끝에 이같은 결과를 얻어낸 것. 김용배 문화관광과장은 “온시민이 같이 노력해 얻어낸 결과이다. 내년 축제때는 보다 내실있고, 다양하며, 전 국민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 추진 결과 축제별 외래 관광객은 13만명을 포함해 총 1398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특산물 판매 및 숙박, 음식점 수입 등 4200억원의 지역경제파급효과를 파생시킨 것으로 집계돼 문화관광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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