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온천여성합창단(단장 이의상)이 제31회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지난 7일 금산군 다락원에서 개최된 이번대회에는 충남도 내 13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참가팀 대부분이 시·군 대표로 참가하는 등 프로수준급에 가까운 팀들이 참가했다. 이에 아산시 대표로 출전한 온양2동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온양온천여성합창단은 순수한 가정주부들로 구성되어 있는 아마추어팀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와 찬사를 받았다.온양온천여성합창단(단장 이의상, 지휘 서원순, 반주 우현진)은 지난 2000년 1월 창단되어 매주 목, 금요일 합창연습을 하고 있으며 같은 대회에서 3번의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특히 온양온천여성합창단은 푸른 음악회, 단풍음악회 정기연주회 등 년3회의 음악회를 개최하고 불우이웃돕기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