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총장 이경준)는 인도네시아 노동부와 교류협력 의향서를 교환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선문대학교(총장 이경준)는 인도네시아 노동부와 교류협력 의향서를 교환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지난달 27일(월) 이 대학 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노동부를 대표한 Drs. M. Moedjiman(현 인도네시아 교육담당 차관)과 이경준 선문대 총장은 한국어와 한국의 문화에 대한 교육과 상호 인력교류 등을 위한 교류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방문한 인도네시아 노동부 차관은 “인도네시아에 불고 있는 한류열풍과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산업연수생 제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선문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노동부는 산하기관인 중앙연수원에 한국어 과정을 설치하고 한국어강사 및 한국어 교재, 교안 등 주요한 소프트웨어를 선문대 한국어교육원 측에 협조 요청했다. 한편 선문대학교 이경준 총장은 “한국어교육원이 지난 16년간 쌓아온 경험과 해외에 설치되어 있는 분원의 경험을 십분 활용해 인도네시아를 도울 것”이라며, “선문대가 추진하는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에 인도네시아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