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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환경미화원 노사교섭 타결

환경미화원 노사교섭 타결

등록일 2005년07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 외 7개 충남공공환경산업노조도 합의9개의 교섭안을 내놓고 파업에 들어갔던 아산시 환경노조가 교섭이 타결돼 정상업무에 들어간다. 충남공공환경산업노조는 지난 29일 환경미화원 대표들과 청소대행업체 대표, 시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9차 교섭에서 6개 요구 사안에 모두 합의해 파업을 철회하고 1일부터 업무에 복귀했다.이날 교섭에서 노사는 57~60세인 퇴직 정년을 일부 조정해 58~60세로 조정하되 앞으로 공무원법 개정을 통해 공무원 정년이 확정되면 이를 따르기로 합의했다. 이에 앞서 노사는 8차례 교섭에서 협의수당 지급액(시 군별 5만~9만원) 퇴직금 퇴직시 지급 주 5일 근무제 도입 유급휴일 적용범위 연월차 휴가일 수 조정 등에 합의했다.아산시외에 보령시와 서산시, 태안군, 당진군, 서천군, 부여군 등 7개 시 군의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 2백여 명은 지난 4월부터 노사교섭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지난 27일부터 총파업 투쟁을 벌였었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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