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어린이집 원생들이 소방관과 함께 불끄는 것을 훈련받고 있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즐거운 소방안전 교육을 받았다. 지난 20일(월) 만 4~7세 어린이 70여 명을 대상으로 아산소방서는 즐거운 소방안전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소방안전 체험기회를 부여하고, 어려서부터 불조심 생활화 의식을 함양시킴으로써 안전문화 조기정착에 기여코자 실시한 것. 소방공무원과 소방펌프차, 구급차가 동원돼 실시됐다.불장난으로 인한 화재사례 등 다양한 사례를 들어 불장난의 위험함에 대해 알기 쉽게 교육을 실시하고, 불이 나거나 아플때 119신고 요령과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 설명 후 어린이집에 불이 나서 연기가 가득 찼다고 가정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체험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