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수) 개관한 선문대학교 중앙도서관 전경.
선문대학교(총장 이경준) 중앙도서관이 지난 8일(수) 오후 3시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이곳 중앙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에 총 4천8백22평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4천2백45평은 도서관으로, 지상 5층 5백77평은 박물관으로 구성돼 있다. 도서관은 4개의 주제실과 국내외 정기간행물실, 전자정보실, 일반열람실로 이뤄져 있으며 문화교양시설로는 영화관, 진주남강 유적관, 박물관이 있다. 이곳은 지식정보화 사회에 발맞춰 뉴미디어 정보매체의 수용을 위한 다양한 시설 제공과 자연채광을 통한 자연친화적인 건축요소, 이용자중심의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주제실 서비스, 특수목적자료실이 구성돼 있다.선문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이용자 중심의 학술정보시스템(주제전문서비스형/디지털 도서관 시스템), 특성화 분야 세계 최고의 도서관 구현, 분산된 정보자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DB를 구축하고자 21C 미래형 도서관 지식포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이경준 선문대 총장은 “선문대 도서관 개관을 계기로 교육의 세계화, 전문화를 추구하는 선문대학교의 이념을 실현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