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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 강장리 잠업마을 육성 -잠업기술로 뽕밭 6ha 조성, 황토잠실 신축

잠업마을 육성

등록일 2005년06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송악면 강장리가 잠업마을로 다시 태어난다.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철구)는 지난 10일(금) 오전 11시 송악면 강장리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 이진구 국회의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누에마을 사업추진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주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실시했고 현장시찰 및 종합토론회도 가졌다.이번 사업은 청정지역의 유효농지를 활용한 뽕밭조성으로 농가소득증대 및 뽕잎과 누에를 활용한 건강보조식품 생산으로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육성한 사업이다. 지난 2004년부터 송악면 강장리 마을 이석종 외 6농가에 대해 총사업비 4억원(국비 1억원, 도비 6000만원, 시비 1억4000만원, 자담 1억원)을 투입해 뽕밭 6ha 조성, 황토잠실 10동 6백평 규모의 잠실을 신축해 현재까지 봄누에 50상자 2백㎏과 가을누에 45상자 2백10㎏을 생산했다.또한 황토주택 4동(12평, 텃밭 1백평)을 실버주택으로 지어 실버산업과 연계 친환경적인 잠업마을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농업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청정지역 환경보호를 겸한 기능성 양잠산물 생산기반 확보는 물론 양잠산업의 지역특성화로 새로운 수요창출 및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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