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보건소 자원봉사이수자들 보건소에서 자원봉사교육을 마친 자원봉사자들이 거동불편노인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간호에 들어갔다. 지난 3월 아산시 보건소에서 자원봉사 교육을 마친 2백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 노인에게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간호를 하기 위해 이같은 결연을 맺고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간호사, 물리치료사,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방문 보건팀을 구성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직접 찾아 욕창 등 응급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들과 동행한 자원봉사자들은 말벗, 청소, 세탁 등 집안일과 머리손질, 목욕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아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방문 보건팀의 봉사활동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방문보건사업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