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폭발에 의한 건물붕괴 등 각종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아산소방서는 지난 2일(목) 재난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아산소방서,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아산소방서(서장 정문호)는 지난 2일(목) 오후 3시 삼성전자 크리스탈 타운에서 강희복 아산시장 등 각급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폭발에 의한 건물붕괴 등 화재 발생수습훈련을 유관기관 단체와 합동으로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아산소방서와 삼성전자 자위소방대를 주축으로 아산시, 아산경찰서 등 의용소방대와 응원협정대상인 한전, KT, 가스안전공사 등 24개 기관·단체 4백 여 명과 소방차 등 48대의 장비가 동원됐다.이날 훈련은 긴급 사고가 있을지도 모를 재난에 대응능력과 함께 긴급 상황시 유기적인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하기 위함이다. 또한 재난발생시 긴급대응절차를 익힘으로 복구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문재현 아산소방서 담당은 “금번 실시한 훈련을 통해 민·관 신속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훈련에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보완함으로써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인적·물적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