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는 지난 7일(토) 오전 10시부터 순천향대학교 학예관 2층에서 아산시 노인종합복지회관 회원 및 인근지역 어르신 약 5백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올해로 11번째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순천향대학교 부속병원 의료봉사단은 ‘지역사회를 건강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 부천, 천안, 구미 병원 등에서 봉사단이 구성돼 지난 2001년부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특히 서교일 총장은 내과의사로서 봉사단 활동에 직접 참여, 지난 2001년 취임 이후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빠짐없이 매년 지역의 노인들과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서교일 총장은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대학이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 독거노인과 불우계층에 대한 의료 혜택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