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2동(동장 배우락)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요가교실을 지난달 29일(금)부터 개설, 인기리에 진행하고 있다. 온양2동 주민자치센터는 그 동안 2동 주민들의 여가 선용활동과 지적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활발하게 운영해 왔는데 요가교실을 개최하여 그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요가교실에 유미정 강사를 초빙해서 ‘건강과 아름다움을 만드는 요가’라는 슬로건 아래 화요일(오후)과 목요일(오전) 2시간씩 25명의 회원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면서 아름다운 심성을 기르도록 배움에 열중하고 있다.한편 요가는 명상을 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인도에서 시작되어 몸의 균형감각과 마음의 이완, 마음의 수련을 통해 최종적으로 명상의 삼매경에 빠지는 것이라고 전해오고 있다.이혜상 주민자치센터 담당은 “주민들의 반응이 이렇게 좋을 줄 몰랐다”며 “앞으로 보다 좋은 프로그램을 갖고 주민 곁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온양2동 주민자치센터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