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일손돕기
아산고등학교는 지난달 24일 (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음봉면 쌍용리, 쌍암리, 소동리, 의식리 일원에서 학생 3백20명, 교사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체험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일손 부족으로 배 화접을 하지 못한 60여 농가가 일손 돕기를 요청해서 실시됐다.학생들과 교사들은 배꽃을 따거나 미리 준비한 꽃가루를 묻혀주는 일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