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에서 로또 1등이 나왔다. 제125회차 로또복권 1등 당첨자가 아산시를 비롯해 전국에서 모두 7명이 나와 각각 17억5000여 만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날 실시된 공개추첨에서 행운의 6개 숫자 ‘02, 08, 32, 33, 35, 36’을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모두 7명으로 지난주 판매액을 기준으로 한 1등 총당첨금 122억8000여 만원을 나눠 갖는다.또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18’을 표기한 2등은 36명으로 각각 5600여 만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당첨금 141만원)은 1444명, 4개 숫자를 맞힌 4등(당첨금 5만5000원)은 7만4261명이었으며 3개 숫자를 맞혀 5천원의 고정 상금을 받는 5등은 122만272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