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진료소, 보건지소 등이 대규모로 신축노후된 보건진료소와 보건지소가 현대화된 모습을 갖출 예정이다. 아산시보건소는 읍면에 소재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중 노후된 음봉 보건지소와 배방 중리, 음봉면 덕지리, 영인면 신화리, 인주면 금성리, 둔포면 신남·관대리, 신창신곡보건진료소에 대해 총 24억6000만원(신축사업17억6000만원, 건강증진장비 현대화 7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건기관 신축과 장비 현대화를 이루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과 보건행정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4월초 착공하여 10월에 완공 할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신축되는 보건지소 진료소 신축사업은 기존에 추진한 보건소 신축, 6개 보건지소(송악, 배방, 둔포, 선장, 도고, 신창)와 5개 보건진료소(동화, 유곡, 산동, 염작, 화천) 신축에 이어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일환으로 이루어진다.신축사업 음봉보건지소는 현 위치보다 지역주민 이용이 수월한 장소로, 면사무소옆 부지 (703㎡)에 건축연면적 1백6평의 규모로 4억3900만원을 투자해 이전 신축된다.또한 보건진료소는 개소당 50평 규모로 13억2000만원이 투자되며 영인면 신화리, 인주금성, 둔포관대 보건진료소는 교통편이 수월하고 주민이 이용하기 편한 넓은 장소로 이전된다.배방중리, 음봉덕지, 둔포신남, 신창신곡 보건진료소는 현 위치에 기존건물을 철거하고 신축한다. 정갑희 보건소장은 “읍면 취약지역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신축은 지역주민이 오랫동안 기다렸던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편익측면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넓은 공간 확보, 내 집 같은 분위기, 보건사업추진의 기능적 전환으로 보강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보건기관 신축사업 완공과 치매질환 시스템 외 50여 종의 건강증진장비 현대화로 21세기 웰빙 건강시대에 걸 맞는 보건기관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