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원들은 제2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아산시 둔포면 신남리 소재 사랑의집 에덴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119와 함께하는 ‘사랑의집 에덴’화재는 막고, 사랑의 불은 지핀다.둔포의용소방대(대장 홍순철),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영순), 둔포소방파출소(소장 정만영) 3개 단체 25명은 합동으로 제2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둔포면 신남리 소재 ‘사랑의집 에덴’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주택내외 정리정돈 및 청소, 원생의 옷과 침구류 세탁 등을 실시해 119 생활도우미로서, 좋은 이웃의 모습을 보여줬다.특히 원생들 대부분이 정박아, 뇌성마비 등의 장애우로 생활을 위한 최소한의 활동조차도 어려움에 따라 원생들에게 평소 자주 하지 못하는 목욕을 실시하고, 이·미용 등을 실시해 생활의 불편함을 덜어줬다.또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손수 장만한 점심식사를 같이해 따뜻함을 나눴다. 이외에도 다과와 함께 벌인 장기자랑 시간을 가져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더 친밀한 생활도우미로서의 119사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