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 관리 시범보건소 지정 임산부 및 영유아의 저소득층 가정에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적절한 식품을 제공하는 시범보건소로 아산시보건소가 지정됐다.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해 영양교육을 실시해 바람직한 생활 식습관의 장려와 건강에 해로운 생활 식습관 식태도를 바꿀 수 있는 보충영양 시범사업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게 된 것. 이번 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 시범사업은 1999년 모자보건선도보건소 지정에 이어 전국 2백46개의 보건소를 심사해 전국 최초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현재 아산시 보건소는 1999년 선정 된 모자보건선도보건사업은 미숙아 및 저체중아 관리 임산부 교실 등 임산부 영양관리, 구강관리, 산후관리를 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보충영양 시범사업은 국민건강증진기금 중 2억2800만원을 지원받아 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자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기준 소득평가액이 최저 생계비의 2백% 이하인 자, 영양위험 영유아 및 임산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이들에게는 영양섭취상태, 영양 지식습득 정도 등을 조사 후 평가해 보충영양식품(분유, 이유식, 기타식품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