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면 중리의용소방대 맹춘섭 대장 이임 및 노찬수 대장 취임식이 지난 11일(금) 온양프라자호텔(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정문호 아산소방서장을 비롯해 각 단체장과, 의용소방대장 주민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이임한 맹춘섭 대장은 지난 ‘86년 배방면 중리의용소방대에 입대한 이래 2002년 5월 대장으로 임명되어 화재 등 각종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비롯한 지역안전을 위해 일해왔다.'이어 제9대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한 노찬수 대장은 1991년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의용봉공의 정신으로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봉사활동 등 대내외에서의 활동이 뛰어나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대원간의 친목도모 및 지도력이 탁월하여 금번 대원들로부터 추천받아 대장으로 취임하게 됐다.노찬수 대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앞으로 지역발전과 안전 및 의용소방대의 조직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