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흡연 이젠 그만 !-시 보건소… 금연 중요성, 흡연피해 교육 실시

흡연피해 교육 실시

등록일 2005년03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 보건소(소장 정갑희)는 일반시민 및 직장인들의 건강증진과 생산력 제고를 위해‘담배연기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직장 만들기’사업 일환으로 관내 산업장 종사자 대상으로 금연의 중요성과 간접흡연 등 흡연피해에 대한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1백인 이상 산업장 58개소에 대해 경영진의 금연지지로 흡연률 0%에 도전하는 금연사업을 시행해 공기가 맑아지고, 건강해졌다는 종사자가 많이 늘고 있다. 이는 200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금연크리닉센터 시범 보건소로 지정받아 일반시민 및 산업장 대상으로 금연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웰빙붐 조성에 아산시민의 흡연상태는 상당히 줄고 있다. 또 담배값 인상에 맞춰 금연하는 시민이 급격히 늘고 있다. 이는 시보건소에서 흡연패턴분석을 통해 금연처방을 제시하고, 일산화탄소중독검사, 니코틴중독검사 등을 통해 흡연으로 인한 내 몸의 심각성을 알게 하며, 보건행정서비스 강화차원으로 금연크리닉센터 이용주민에게 금연패치와 금연도우미등을 무료로 제공해 개개인의 건강정보와 금연 후유증, 금연 잘하는 방법과 금연 유지법에 대해서도 차근차근 설명해주며 금연침도 시술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까지 6백93명이 등록해 이중 42.3%인 2백93명이 금연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고, 일부 재 흡연하는 사례도 없지 않으나,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추정금연 성공율 3~5%에 비해 높은 성공율을 보이고 있고, 1년 이상 금연성공율 역시 상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에도 담배값 인상과 연초 금연열풍으로 올 1월에는 2백1명, 2월에는 1백22명이 신규 등록해 1천5백69건(1~2월)의 금연 상담을 해오고 있다.또 금연패치 소모량이 2004년 1년간 1천2백74팩(30mg-930, 20mg-250, 10mg-94)을 사용한 반면, 2005년 2개월간(1~2월) 사용량이 1천2백43팩(30mg-606, 20mg-637)으로 많아져 금연크리닉사업으로 인해 흡연율이 급격히 감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관계자는 “금연크리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가정과 직장내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