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철구)는 농업인의 기술애로에 대한 신속한 상담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달 17일(월)부터 읍·면별 분담체계로 지구지소에 대한 운영 강화에 나섰다.지난해 2월 지구지소 설치를 위한 조례를 제정해 그동안 4개소의 지구지소를 운영했지만 신속한 상담에 대한 농업인의 불만이 있어 이번에 활동강화를 위하여 6개소로 확대 12명의 지도인력을 추가 배치, 명실공히 1읍·면 1명의 전담체계를 구축했다.농기센터는 각 읍·면별 분담체계 강화로 동부지소(송악, 배방), 서부지소(선장, 도고, 신창), 중부지소(영인, 인주), 북부지소(탕정, 음봉, 둔포), 기술보급과(염치), 특화작목과(동지역)를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