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는 낡고 노후된 구급차가 새것으로 교체돼 더욱 신속한 구급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아산소방서(서장 정문호)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사고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노후 지휘차 및 구급차를 교체했다.이번 교체는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 소방 활동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필수 소방장비인 차량이 낡아 적극 대처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따른 것.이번 교체한 지휘차는 화재조사팀장과 팀원이 승차하는 차량으로 이전 차량보다 공간이 넓어 지휘에 필요한 소방장비 및 화재조사용 장비의 탑재가 용이하다.또 구급차는 방진장치가 설치돼 충격을 흡수, 환자를 이송할 때 환자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수 있다.아산소방서 문재현 예방안전담당은 “교체된 소방차량을 이용해 시민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은 어디나 신속하게 출동해 아산시민의 파수꾼으로 한 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