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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현장 ‘119구조대’ 맹활약

‘119구조대’ 맹활약

등록일 2005년01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도로상에서 빙판에 미끄러져 차량 안 운전석에 끼어있는 사람을 119구조대가 신속하게 구조해 내고 있다. 아산소방서(서장 정문호)는 교통사고현장 인명구조에 맹활약을 보이고 있어 주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아산소방서에 따르면 12월 현재 구조처리건수 총 2백3건 중 교통사고현장 구조가 69건인 33.9%로 가장 많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25일에는 아산시 인주면 냉정리 냉정저수지 위 도로상에서 빙판에 미끄러져 차량안 운전석에 끼어있는 사람을 119구조대의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안전하게 구조하기도 했다. 또 지난달 23일에도 방축동 신정호 관광지 할매집 밑 도로상에서 봉고차량이 전봇대를 받아 일어난 사고로, 부상자 1명을 안전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한 바 있다.교통사고시 119구조대원의 도움으로 건강을 회복한 한 시민은 “119구조대원은 촌각을 다투는 교통사고 부상자들이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상황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고마운 분들”이라며 “119구조대원이야말로 진정한 시민의 봉사자”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같은 시민들의 반응에 아산소방서 119구조대 홍승길 대장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겨울철 빙판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자주 발생해 신호등 및 규정 속도 준수 등 각별히 안전 운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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