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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본 새해 아산뉴스-문화와 교육, 농촌이 살아있는 아산

미리 본 새해

등록일 2005년01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발전을 거듭하는 아산시내 전경. 인구 20만, 아산시 예산 5000억여 원을 넘는 2005년에는 어떤 정책과 새로운 소식들이 아산시민을 기쁘게 할지 미리 2005년에 생길 뉴스를 짚어본다.교육-시민장학금 목표 50억원인구 20만을 넘는 2005년의 아산시는 무엇보다 교육과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로서의 구상을 하고 있다. 아산시민 장학회 설립, 장학기금을 2006년까지 50억원을 목표로 시민,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등 지역전체 시민공감대를 얻어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아산지역 자녀들의 학습능력을 위해 영어캠프, 원어민 강사를 지역의 18개 중·고등학교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고등학교 논술교육 지원과 5개 고교에 어학실을 설치하고 향토예술학교 및 자연환경보전시범학교를 만든다. 과학문화도시로서의 육성을 위해 지역과학 기술진흥센터가 순천향대 내에 설치된다. 문화·관광-문화예술공간·축제 활발문화예술공간 확충과 함께 전통문화 축제가 아산시내에 많이 열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신정호 야외음악당 노천극장이 예산 10억원을 들여 완공되며 실내·야외공연장, 충효디지털체험관 등이 신설된다. 전통문화 축제도 문화관광에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달 정월대보름 축제와 장승제가 있고, 10월에는 맹정승 축제, 은행나무거리축제, 외암리민속마을짚풀문화제 등이 열린다. 청소년을 위한 축제로는 거리문화축제, 발악(發樂)2005년, 별빛 특선영화제, 창작뮤지컬, 교과서 음악회, 미니월드컵, 프리미엄축제가 열린다.새로운 관광자원개발도 한창이다. 아산호·삽교호에 해안관광도로를 2008년까지 국비 420억원을 들여 건설하고, 곡교천에는 운동레저시설, 생태문화, 다목적광장, 편의시설이 생긴다. 또 신정호 종합개발에 따라 순환도로, 자전거도로, 산책로, 음악분수대, 종합휴게실이 건설된다. 주요관광지인 월랑저수지 생태공원, 외암민속마을 마차길 및 산책로가 조성돼 관광객들을 끌어 모을 계획이다. 가족체험을 할 수 있는 외암민속마을 팜스테이(Farm stay)와 세계꽃식물원 화훼체험, 배꽃마을문화체험, 다양한 농촌체험관광이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건설·교통-탕정 T/C산업단지 조성올해 안에 탕정 T/C산업단지 조성된다. 탕정면 명암리 일원에 TFT-LCD 4개라인(S-LCD, 삼성 LCD)이 공사가 완료되면서 바로 S-LCD 1라인 양산체제가 돌입된다.이밖에 둔포전자·정보 집적화 단지가 둔포면 염작·석곡·운용리 일원 86만평규모에 들어서며 음봉면 동암리 일원 1만6260평에는 디스플레이산업지원센터의 토목 및 건축공사가 시작된다. 도고면 금산·신언리 일대 10만평에는 도고농공단지가 조성 돼 올해에는 토비 보상 및 착공에 들어간다. 경제·농촌-인주단지 조성 마무리경제를 위한 많은 활동도 이어진다. 인주지방산업단지 조성공사를 올 안에 마무리 지을 계획이어서 아산시 북부권 발전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온양중심권 특성화 사업에도 관심이 모아질 듯. 중심권 부활의 한 축은 재래시장이 담당한다. 올해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테마광장이 조성되고 권곡시장에 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된다. 2004년 맑은쌀로 전국의 명성을 날린 아산의 농촌경제는 농가 소득안정망으로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농업육성 7개년 계획을 추진함으로 친환경농업 대규모 지정과 함께 산지유통센터 건립, 친환경농업 체험관 조성, 친환경 쌀생산 시범단지 조성이 실시된다.사회·복지-어려운 이웃들에 다양한 혜택을아산시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완벽한 추진을 하겠다고 전했다. 생계·주거·교육·의료급여로 1만6158명에게 270억원을 지원하고 자활근로로 9억원을 1천3백20명에게 지급하고 집수리 1백가구 2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로연금도 4천6백50명에게 25억원, 교통수당 2만1150명에게 25억원이 지급된다. 노인복지시설 4개소에 14억원과 노인대학 5개소에 3천만원이 지원된다.노인을 위한 새로운 시책도 눈에 띈다. 생활습관병 관리센터, 만성질환방문 간호사업도 벌일 예정이며 노인요양병원 건립은 민자유치로 추진될 전망이다.장애인을 위해서도 중증장애인과 부부장애수당 등이 지급되며 재가장애인들과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해 자활학습센터가 운영된다. 아동보육료 및 보육시설에 대한 지원도 1백50개소에 40억원이 지원되며 소년소녀가장 및 결식아동 급식지원을 위해 3억6000만원이 지급된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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