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지역 보건을 담당하게 될 선장보건소가 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아산시 보건소(소장 정갑희)는 지난 21일(화) 오후 2시 선장 보건지소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해 이한욱 시의회 의장 및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장, 지역주민 등 1백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담당할 선장 보건지소 준공식을 개최했다.선장 보건지소는 사업비 3억9200만원을 투입해 지난 7월15일 착공해 건축 연면적 108.18평, 지상2층 규모로 진료실, 치과실, 한방 진료실, 통합보건실, 보건교육실, 공중보건의사 숙소 3동 등의 시설을 21일 준공한 것. 이날 경과 및 사업현황 보고에 이어 장석강, 천정민 등 유공자에게 표창과 기념패를 수여하고 테이프 절단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특히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거동불편 노인, 독거노인 등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희복 아산시장은 “앞으로 최근 문화 사회의 발달과 더불어 지역 주민의 건강에 대한 욕구도 날로 높아가고 있는 실정으로 보건의료 환경이 크게 변하고 있어 선장보건지소가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