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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으로 살아난다 -도고면-오리농법마을 견학 등 주민 교육 앞장

친환경으로 살아난다

등록일 2004년12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 도고면(면장 권영욱)이 친환경 농업 추진을 위한 체계적인 주민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고면은 쌀 개방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지역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친환경 농업을 면민에게 적극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울진군 워크숍, 홍성군 오리농법마을 견학, 신창면 천년초 재배단지 견학, 음봉면 한살림작목반 견학 등 농민 위주의 다양한 견학과 교육을 통해 분위기 조성에 노력,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 지난 13일(월)에는 주민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고지역 친환경 농업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에 대한 교육을 실시,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도고면에서 주관하고 (사)한살림작목반의 이호열 아산지사장이 그동안의 성공 노하우와 효율적인 시스템을 설명하는 등 실질적인 교육으로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고면은 앞으로 친환경 농업 보급을 도고저수지 수질 개선과 연계사업으로 펼쳐 주민소득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도고저수지의 맑은 물을 되살려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자 지속적인 관심과 효과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권영욱 도고면장은 “앞으로 농촌의 경쟁력은 친환경 농업만이 살 길이며 이제 친환경 농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농업으로 좀 더 많은 농민이 관심을 갖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 생각”이라고 말했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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