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일 순천향대 5대 총장
지난 16일(목) 실시된 순천향대 총장 선거에서 서교일 총장이 제4대 총장에 이어 제5대 총장으로 재선출됐다.단독 후보로 출마한 서교일 후보는 전체 교수회의에서 선출된 총장 선출위원 1백22명중 1백16명이 투표에 참가해 1백8명(득표율93.1%)의 찬성을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서교일 총장 당선자는 15일(수) 소견발표에서 “제4대 총장 취임시 천명했던 학교 경영의 내실화, 교육환경개선, 대학의 대외적인 이미지가 향상되었음을 대학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 제5대 총장 재임기간동안에는 첫째「교육 이노베이션」, 둘째 「산학협력 이노베이션」, 셋째 「조직문화 이노베이션」,넷째「행정이노베이션」등 지역사회와 동창회가 함께 하면서 중부권 최고의 대학으로 확고한 위치를 차지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는 소견을 발표했다.한편 서교일 총장 당선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주요경력으로는 순천향대학교 기획조정실장, 의료법인 동의의료재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제4대 총장으로 재임하면서 한국전문경영인 학회(CEO학회)명예회장, 한?캄 봉사회 고문, 21C여성CEO연합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