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일부터 청소년 대상, 3주간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는 내년 1월4일부터 3주간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개최한다.이번 영어캠프는 단체생활을 통해 학교에서 할 수 없었던 영어교육의 흥미를 유발하고 원어민 교수의 체계적인 영어교육과 외국인 보조교사들과의 체험학습, 외국문화 교육 등을 통해 영어 능력의 향상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마인드까지 키워 줄 수 있어 국내 어학연수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영어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재학생 2백명에 대해 시와 순천향대가 30만원, 46만원을 각 개인별로 지원하며 본인 부담은 69만원이다. 참가신청은 순천향대학교 외국어교육원(☎530-1725)에서 오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