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노인학대예방센터(소장 장성근)이 지난 9일(목)에 개소해 노인학대 예방에 들어갔다.
‘1389’노인 상담과 홍보활동 실시충남노인학대예방센터(소장 장성근)는 지난 9일(목) 오전 11시 온양관광호텔 뒤편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장, 판정위원 및 자원봉사자 등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노인학대예방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충남 지역의 학대받는 노인 및 가족들의 전문적인 서비스 및 상담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1389’상담과 홍보 활동 및 예방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요즘 노인들은 공경 받고 편안한 삶을 누리기보다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받으며 살 수밖에 없는 처지로 신체적 학대 및 방임, 경제적 착취 등 노인 학대 문제가 우울한 방향으로 증대 돼 가고 있는 실정이다.한편 강희복 아산시장은 축사에서 “이번에 노인학대예방센터 개소식을 개최함을 무엇보다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기본적 욕구 충족은 물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