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별로 출발하는 학생들과 기념촬영.
선문대학교는 지난 25일(목) 오후 4시30분에 본관 6층 강당에서 국제교류 프로그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국제교류프로그램은 지난 6월 3백97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래 금년이 2번째로 미국, 호주, 캐나다 및 중국 등으로 6종의 프로그램으로 69명의 학생들이 방학과 동시에 출발하게 된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정규어학연수 외에 1개월간 필리핀으로 해외봉사활동을 떠나는 20명의 학생들도 포함돼 있다.이 대학은 국제교류부문에서 특성화한 대학으로 재학생대비 외국인 유학생유치와 국제교류학생부문에서 전국1위의 평가를 받는 대학으로 어학계열 학과를 대상으로 3년은 선문대에서, 1년은 해외대학에 유학하는 ‘3+1’ 유학제도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 대학은 국내에서 최초로 ‘3+1’ 유학제도를 실시한 대학으로서 현재까지 3천여 명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대학에 유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