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아산학생 종합학예발표회가 지난 5일(금) 국민생활관에서 관내 초?중학생, 교사,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에 열렸다. 충청남도아산교육청(교육장 허정규)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제11회 아산학생 종합학예발표회를 개최했다. 관내 36개 초등학교와 13개 중학교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공연과 작품 전시를 동시에 실시, 아산 예능의 수준을 유감없이 발휘했다.이번 발표회는 알찬 교육 밝은 미래의 아산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들의 타고난 재주와 슬기를 계발하는 데에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노력한 결과를 발표하는 흥겨운 한마당이 됐다. 박익현 장학사는 “그동안 각종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종목을 공연하고 작품을 전시해 보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관람함으로써 아산 예능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에 기여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신뢰와 이해의 폭을 넓이는 데에도 큰 구실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