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교수가 등교하는 대학생에게 아침밥을 나눠주고 있다.
이웃뿐 아니라 스승과 제자사랑 이어 “아침은 먹고 다니냐? 이거 먹고 힘내.”따듯한 스승의 정이 아침밥으로 전달되고 있다. 선문대는 지난달 25~27일(수)까지 자원봉사 대축제기간 동안 ‘스승의 제자사랑 아침나누기’에서 스승이 주는 아침밥을 통해 제자에 대한 스승의 사랑을 느끼게 했다.또한 이 기간동안 경로잔치, 자원봉사동아리 전시회, 스승의 제자사랑 아침 나누기 운동, 자원봉사 보고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학교 구성원들이 이웃과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선문대학교 학생회관 다목적실, 본관 로비, 본관 1층 소강당 등에서 열린 이번 자원봉사 대축제는 선문대학교 사회봉사센터의 주관으로 실시됐고 교내 자원봉사 동아리 및 사회봉사단체 등 19개 단체가 참여했다.26일 오후 2시부터는 지역 노인들을 초청해 레크리에이션, 어르신 노래자랑, 다과회 등을 실시하는 경로잔치가 열렸고 이른 시간 등교로 인해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제자들에게 아침식사를 먹여주는 스승의 제자사랑 아침 나누기 행사도 펼쳐졌다.또 27일 오후 3시부터는 자연관 강당에서 우수 자원봉사단체 및 개인시상과 문화공연이 실시됐다.이와 함께 1학기 동안 활동한 13개의 각 자원봉사 단체 및 동아리의 사회봉사 사례와 활동프로그램을 한자리에 전시 홍보함으로써 상호 교육과 정보전달의 장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