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사랑,창의 교훈 아래 용화중 개교를 힘차게 알리고 있다. 중학교가 부족한 용화동에 드디어 온양용화중학교가 개교했다.지난 20일(수) 온양용화중학교(교장 김천배)는 성실, 사랑, 창의의 교훈으로 새로운 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됐다. 아산시 용화동 44-1번지 1만9198㎡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건평 1만11㎡로 건립된 이 학교는 시청각실, 방송실, 과학실, 컴퓨터실 등과 엔버터 냉난방 시설을 갖춘 현대식 학교의 면모를 갖췄다.아산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에 36학급으로 개교,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도 높다.이런 기대에 부응하듯, 용화중학교 학생들은 자율적 학습태도가 우수하고 인사, 청결, 효행 등 기본예절 생활이 바른 것으로 벌써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용화중 교직원 28명 또한 모두가 IT 활용 능력이 뛰어나고 교육에 대한 열정과 제자사랑이 가득해 이 지역 교육풍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 교장은 “효도하며 큰 꿈과 사랑을 간직한 효와 예절바른 학생, 지혜와 실력 있는 학생, 이웃과 서로 돕는 학생으로 지도하기 위해 늘 새롭게 앞서 가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