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회장 김완규)는 지난 달 24일(금) 오전 10시 온양프라자호텔에서 아산시지회 임원, 읍면동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 등 4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지도자 연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연수교육은 대한노인회충청남도연합회(회장 최기령)가 주관하고 충청남도연합회노인지도자대학(대학장 임규택), 아산시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허선) 등의 강의 및 강희복 아산시장의 특강이 있었으며 노인복지에 헌신한 공로로 모범노인표창을 수여했다.이날 강희복 아산시장은 “노인복지사업으로 노인교통수당, 경로연금지원, 경로당 활성화 사업, 노인 일자리 창출, 노인종합복지관 및 이동 복지관운영, 노인대학, 공동 작업장 지원 등을 적극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 시 재원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점차 지원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5월20일 개관한 노인종합복지회관은 회원 1천6백여명이 등록해 1일 2백50명~3백여명이 물리치료실, 사회교육, 운동시설 등 23종의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특히 놀이시설 여가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경로당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소일거리를 위한 노인공동작업장 지원 및 난방비, 운영비, 시설보수비, 운동기구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