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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위한 대학에 장학금으로 보답-성환 로타리클럽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에 장학금

등록일 2004년09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장학금을 김가연 학생에게 전달하고 있는 변세종 성환로타리 클럽 회장. 성환 로타리클럽(회장 변세종)은 「제 로타리 성환클럽 2004~2005년 사업계획서」를 확정짓는 모임에서 선문대학교(총장 이경준)의 나카가와 마스미(한국어교육원, 일본), 김가연(언론광고학부1년)양에게 장학금 각각 1백만원씩을 기증했다. 지금까지 성환 로타리 클럽은 관할지역 내에 있는 성환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했는데 금번에 새로운 회장단의 역점사업으로 봉사활동과 연계해 봉사장학금을 확대지급하기로 하고 이를 로타리 클럽 자체 이사회의 추인을 받아 지급하게 된 것. 금년 4월부터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원장, 최주열)측에서는 수학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이 인근 농업지역인 성환과 입장을 중심으로 배꽃 화접시기부터 지속적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해온 바 있다. 대부분 배농가 주인들이 회원으로 되어있는 성환 로타리 클럽에서는 이러한 봉사활동을 정례화하기 위해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 평사봉사단(단장 홍연표)과 대화를 하면서 선문대학교와 보다 긴밀한 봉사활동을 갖기를 희망했다. 이에 이경준 선문대 총장은 “선문대학교에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바 있기 때문에 우리측에서 자원해서 선문 자원봉사의 날을 제정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 대학이 농촌을 살리는 농학협력의 모델대학이 되어야 한다”며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한편 변세종 성환 로타리 클럽 회장은 “장학금을 매학기 정례적으로 지급하고 그 액수도 증액하는 것을 고려하겠다”고 밝혔으며 금명간 선문대학교와 자매결연하기를 희망했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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