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로 얻어진 수익금을 전액 관내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가 지난 4월13일 개최한 바자회 모금 수익금 전액을 아산시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가정형편이 어려운 총26세대 38명중 총4백40여만원의 모범 소년소녀 가장 12명에게 장학금과 4개지역 청소년 봉사단체에게 후원금을 전달 대학이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인간사랑을 보여주었다.
서교일 총장은 지난 10일(화)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가진 전달식에서 작은 일이지만 대학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일에 직접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의 새로운 문화 창출과 비전제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