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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배우고 견문 넓히고-아산 원어민 캠프, 학생 학부모들에 인기

등록일 2004년09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는 관내 지역 인재 육성과 명문 학교 육성을 위한 「청소년 영어캠프」와 「원어민 강사 지원사업」을 적극 펼쳐 지역 주민은 물론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방학을 활용한 원어민과 함께하는 청소년 영어캠프에는 시에서 위탁받은 순천향대학교 외국어교육원에 초·중·고생 75명이, 아산교육청 주관으로 충무교육원에 초·중학생 96명이 참여했다. 순천향대학교의 경우 1인당 30만원의 지원과 자부담 69만원으로 3주 합숙(주말 포함)하면서 원어민 교수 13명, 유학생 30명과 함께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춘 캠퍼스 내 외국어교육원에서 생활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체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 또한 충무교육원에서는 1인당 5만3000원씩 교육청과 시에서 지원하고, 5만원씩의 자부담으로 원어민과 영어 전담교사와 함께 1주간 합숙하면서 영어만을 사용하는 24시간 담임제 형태로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짧은 기간이지만 영어에 대한 동기가 부여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수료 후 참여 학생 74% 정도가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수강소감을 밝혔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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