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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남초 첫 유기농쌀로 급식

등록일 2004년09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 관내 처음, 농약없는 쌀로 건강지켜 송남초등학교가 관내에서는 처음으로 유기농 쌀로 학교급식을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NGO뉴스에 따르면 유기농쌀 학교급식은 송남초등학교와 거산분교 학생, 교직원 등 3백명에게 제공되며 월 8만원 정도되는 정부미 가격에서 유기농쌀값 33만원의 차액금 중 20만원은 한살림에서 보조하고 나머지는 학생들이 월 1천원의 추가 급식비를 내는 것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송남초에 따르면 지난 7~8월부터 학교운영위회원회 내에서 무농약 유기농산물 등 우리농산물 학교급식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푸른들영농조합법인 한살림의 지원을 받아 오는 13(월)부터 본격적으로 유기농쌀로 지은 밥을 아이들이 먹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유기농쌀을 학교에서 급식을 해야 된다는 것에 학부모들의 의견은 모아졌으나 이처럼 실행에 들어간 학교는 아산시 관내에는 처음 있는 일이다. 송남초등학교 한 담당자는 내년에는 두부, 콩나물 등 일부 반찬까지 점차 유기농 급식을 생각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지자체나 정부 또는 외부지원이 없으면 비용부담은 학생들이 고스란히 떠 안아야 하는 상황이어서 어렵다는 입장이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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