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 건축동아리 ‘희터(부장 김민서)’가 식탁 25개(160만원 상당)를 지난 10월25일 부성1동에 기부했다.

김민서 학생부장은 “부성1동 취약계층에게 손수 만든 선물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도솔신용협동조합(이사장 진효철)은 26일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성환읍에 기부했다. 

이날 도솔신협은 겨울이불 3채, 탄소매트 18개와 생활용품이 들어있는 어부바박스 20개를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맞춤형복지팀이 겨울난방이 취약한 가정을 발굴해 전달할 예정이다. 

진효철 이사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난방용품이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통전문업체 ㈜참바른(대표 양천석)은 31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민어탕 밀키트 4000팩(6300만원 상당)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양천석 대표와 박재현 천안시 복지문화국장이 참석했으며 기부한 민어탕은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35개소에 전달됐다. 2020년 설립한 ㈜참바른은 홈쇼핑과 온라인에 상품을 판매하는 유통전문업체다.
 

성환읍 북부의용소방대(대장 홍성만)는 지난 11월1일 직접 키운 고구마 240박스(3kg)를 성환읍에 전달했다. 

북부의용소방대원들은 2021년부터 3년째 직접 길러 수확한 고구마를 기부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고구마는 홀몸어르신 2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성만 대장은 “대원들과 함께 기른 고구마를 지역 내 어르신들께 드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충남총괄본부장 이광순)는 3일 생수와 라면 각각 30박스를 쌍용1동에 후원했다.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는 지난해에도 쌍용1동에 생수와 라면을 후원했으며 천안에 거주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은 쌍용1동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오는 17일에 진행하는 쌍용1동 나눔의 기적 바자회에 활용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2024년 쌍용1동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광순 충남총괄본부장은 “이번 기부를 위해 이웃들의 어려움 해소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