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애니메이션융합학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한국의 다빈치를 목표로 인문학, 예술, 기술 3가지를 이해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한다.
호서대는 게임애니메이션융합학부를 신설해 2020학년도부터 학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호서대 게임애니메이션융합학부는 게임 개발자를 육성하는 게임미디어소프트웨어전공, 애니메이션 전문가를 육성하는 애니메이션전공 및 두 개의 전공을 융합하고 새로운 분야를 창조할 수 있는 기획 및 벤처 창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여 국내 최초로 4년제 대학에 개설된 학부다.
게임애니메이션융합학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한국의 다빈치를 목표로 인문학, 예술, 기술 3가지를 이해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한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적성과 체계화된 교육과정을 통해서 게임 개발자, 게임관련 회사, 언론사, ICT 관련 회사 및 연구소에서 엔지니어로 근무를 하거나 2D 및 3D 애니메이션 제작사 진출, 영화 VFX 제작사 진출, CF 및 방송사 진출, 대형 미디어회사 등의 디자이너로 근무를 하거나 게임 및 애니메이션 회사의 기획자 및 관련 분야의 벤처 창업자로 근무를 할 수 있다.
게임애니메이션융합학부 박성호 학부장은 “게임애니메이션융합학부는 국내 최초로 개설한 게임공학과,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애니메이션학과 및 호서대의 자랑인 벤처분야가 융합된 호서대학교의 어벤져스 학부”라며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학부이고 창의적인 게임 애니메이션 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