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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기이륜차 40대’ 구매보조금 지원

6월28일까지 접수, 차량·차종별 보조금 달라

등록일 2024년04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상반기에 전기이륜차 40대 보급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으로 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공공) 등이다.

보조금은 1대당 최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 기타형 270만원이다. 차종별로 보조금이 다르므로 지원가능차량 및 차종별 보조금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소상공인·농업인이 전기이륜차 구매시 국비보조금의 20%를, 배달용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보조금의 10%를 추가지원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사용폐지·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 최대지원액 범위 내에서 국비 3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6월28일까지이나, 예산소진시 조기마감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전기이륜차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자동차 제작․수입사가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대행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누리집-공고알림/공지사항 또는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안서북경찰서, 교통사망사고 예방캠페인 진행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임태오)는 16일 교통량이 많은 출근시간대 천안시청 앞 사거리에서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을 전개했다. 

천안시 서북구 관내 전체 교통사망사고는 1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2023년 3건, 2024년 6건으로 2배 이상 발생했다. 봄 행락철을 맞아 외부활동이 증가하는 4월부터 6월까지 교통사고가 더욱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천안서북경찰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고자 총력대응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망사고 주요원인인 보행자 무단횡단과 음주운전 금지, 이륜차와 개인형이동장치(PM)를 포함한 두바퀴차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함으로써 교통안전의식 제고와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임태오 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교육·홍보를 비롯해 다양한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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