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박미라)가 호서대학교와 ‘대학연계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진했다고 15일 밝혔다.
충청남도와 천안시가 지원하며 일자리 기관과 대학이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이번 훈련은 맞춤형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해 지역 내 청년일자리를 창출해 경제활동을 촉진하고자 추진했다.
훈련은 호서대학교 식품관련 전공자와 관련분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취득과정 총 60시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호서대학교 학생들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취득과 관련해 교육실습을 하고 있다.
센터는 자격증 취득과 훈련과정 중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및 개인별 맞춤형컨설팅, 모의면접을 통해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박미라 센터장은 “대학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연계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