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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보건소 젊어지는 건강대학’ 개강

11일, 서북구보건소와 단국대병원 공동운영 

등록일 2024년04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와 단국대병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보건소 건강대학 11일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단국대학교병원 관계자,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건소 건강대학은 2007년부터 1742명이 등록하고 122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보건소 건강대학은 단국대병원의 전문직 의사들이 강사로 나서 일상에서 필요한 응급처치부터 생활 속에 꼭 필요한 건강지식을 전달하고 실천을 유도한다.

제15기 건강대학은 오는 7월4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된다. 단국대병원 이창민 교수의 ‘치매의 진단과 예방관리’ 강의를 시작으로 ▲치매의 진단과 예방관리 ▲일상생활 속의 건강 운동법 ▲알기쉬운 암종별 질환백과 ▲암 예방의 첫걸음, 내 몸 읽기 ▲탈모, 노인성 피부질환 ▲대사증후군  ▲건강해지는 토크콘서트 ▲심혈관질환 ▲흡연예방 교육 ▲내가 만든 명품인생 ▲100세 건강관리(금연·금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보건소 건강대학을 통해 수강생들이 앞으로 지역사회의 건강 지도자로 활동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단국대병원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해 보다 전문화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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