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천안시, 종합사회복지관과 ‘선한오지랖’ 간담회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쌍용종합사회복지관·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의 이웃돌봄체계 구축 

등록일 2024년04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12일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와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선한 오지랖’ 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선한 오지랖은 시와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쌍용종합사회복지관·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한다. 2022년부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지원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쌍용종합사회복지관·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석했다. 

올해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은 이웃지킴이 양성을 위한 ‘똑똑 발굴단’, 쌍용복지관은 주민활동가 운영을 위한 ‘아는 이웃’,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은 이웃과 이웃을 돌보는 마을 네트워크 ‘우리 사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촘촘한 천안형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을 통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성정종합사회복지관은 사례관리 권역별 긴급지원을 위한 ‘나눔행복마켓’을 운영하기로 했다.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동네 찾아가는 산타’를 통해 지역 내 후원자를 통한 자원연계를 강화하고,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은 ‘이웃 살피미’를 통한 고립가구 발굴 및 대응체계를 구축해 긴급지원을 하고자 한다.

이상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관의 주요 3대 기능의 중요성을 당부, 특히 사례관리 분야에서 민간영역의 중요성과 파급력이 있는 만큼  지역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민·관이 협업해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