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딸기 농촌지도자회(회장 박재영)은 1일 천안시 아동·청소년 및 한부모 취약계층을 위해 딸기 178kg(270만원 상당)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천안딸기 농촌지도자회는 33명의 회원들은 천안시 농협 로컬푸드 납품을 통해 딸기를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250톤을 생산해 2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박재영 회장은 “최근 기후환경 및 여러 상황으로 생산량이 30% 감소하는 등 딸기농가의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나눔을 결정한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복지재단 이사장은 “첫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즐거움과 행복을 가득 느끼실 수 있도록 재단이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