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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여행은 충남에서 하시지요”

충남도, 도내 봄꽃보기 좋은 곳들 추천… 동학사 벚꽃터널길, 개심사, 석문방조제 등  

등록일 2024년04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봄이 오며 산에 들에 진달래 피고

진달래 피는 곳에 내마음도 피어


봄맞이 하기 좋은 완연한 봄이다. 진달래는 봄을 노래하는 대표적인 우리 가곡에도 들어있듯 봄에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 개나리와 진달래다. 오는 11일(음력 삼월 삼짇날)이 되면 진달래 꽃잎을 부쳐낸 화전을 먹었다. 진달래꽃으로 빚은 두견주도 즐겼다. 

충남도가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4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지역별 봄꽃여행지를 소개했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4월에 충남관광명소와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고 힐링하며 봄날의 낭만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 북면 벚꽃길.


먼저, 천안시 ‘천호지’는 1957년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저수지 용도로 만든 곳으로, 현재는 웰빙 마라톤코스, 분수 등이 설치된 호수공원으로 조성돼 있다.

봄에는 매화꽃, 개나리, 벚꽃이 핀다. 밤에도 천호지는 야경이 아름답다. 인근 북면 위례 벚꽃길은 오토캠핑장, 야영장 등 가족단위 체험형레저와 많은 식당, 카페명소가 있어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풍부하다. 

공주시 ‘동학사 벚꽃 터널길’은 봄이면 벚꽃으로 물들어 아름다운 벚꽃이 아름답게 흩날린다. 주변에 맛집과 풍경이 좋고 아늑한 카페가 다양하게 있어 휴식과 힐링하기 좋다.

함께 있는 계룡산은 우리나라 4대 명산 중 하나다. 비단같이 흐르는 금강의 풍치(風致)와 어울려 독특한 산악경관을 이루고, 계룡팔경은 경치가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보령댐 ‘주산벚꽃길’은 보령시 미산면 풍계리에서 주산면 금암리에 이르는 구간에 있다. 왕벚나무 2000여 그루가 벚꽃터널을 이룬다. 봄에는 분홍빛, 여름엔 초록빛, 가을엔 붉은빛으로 물들며 영화 속 장면을 연출한다. 

주변관광지로는 보령호, 보령물빛공원, 보령댐애향박물관, 성주산자연휴양림, 개화예술공원, 석탄박물관, 성주사지 등이 있다.


▲ 유기방 수선화.


서산시 ‘유기방가옥’은 전통가옥과 노란 물결 수선화가 어우러진 모습이 장관인 곳이다.

가옥 주변 탐방길, 먹거리와 한복 전통민속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재미를 즐길 수 있으며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하다. 
 

▲서산 개심사 왕벚꽃.


또한, 서산 개심사는 벚꽃 꽃잎이 여러 겹으로 되어있는 왕벚꽃, 겹벚꽃, 청벚꽃을 구경할 수 있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벚꽃명소이다. 꽃잎이 몽글몽글 솜사탕처럼 뭉쳐져 있고 크고 아름답다. 특히 개심사에는 전국적으로도 흔하지 않은 초록빛이 도는 청벚꽃이 있다.

당진시 석문방조제는 송산면 가곡리에서 석문면의 장고항리를 잇는 방조제이다. 길이는 10.6㎞로, 2008년 당시 우리나라 방조제 중 가장 길었다.

석문방조제 바닷길을 따라 예쁘게 유채꽃밭이 펼쳐져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금산 홍도화.


금산군 남일면 홍도마을에는 복숭아꽃 홍도화가 홍도삼거리에서 목사리재까지 4km에 걸쳐 피어있다. 복숭아꽃 하면 백도화나 삼색도화가 주로 알려져 있지만, 전국에서 드물게 금산 홍도마을에 홍도화가 서식하고 있다. 

홍도마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 ‘청산동산’으로, 인생샷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4월 13일과 14일 ‘홍도화 축제’가 열린다.

청양군 대치면 시전리에서 청양읍 교원리에 이르는 칠갑산 둘레길은 천장호 출렁다리, 칠갑산 도립공원, 장곡사 등을 연계한 코스다. 

계절별로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데, 장곡사 벚꽃길과 나선형 도로를 포함한 이 코스는 벚나무 가지가 터널을 이뤄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나선형 도로는 자연친화적으로 설계한, 예술성이 뛰어난 교량이다.

예산군은 예당저수지의 탐스럽고 화려한 벚꽃과 어우러진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의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하다.

신암면 추사고택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생가로 고택 곳곳에 피어있는 수선화와 살구나무, 매화나무 등 다양한 꽃들이 고택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봄바다로 둘러싸인 안면암.

▲2024태안군 튜울립 축제.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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