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4월부터 태학산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태학산 치유의 숲 프로그램은 일반인(성인) 대상 상시프로그램 1개와 가족, 직장인, 노인 등 대상별로 특화된 프로그램 10개로 진행된다.
상시프로그램 ‘태학숲 안(安)’은 심신안정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향기, 경관, 음이온, 바람 등 숲의 치유인자를 이용한 오감자극 활동으로 구성됐다.
기본프로그램은 2시간 코스로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에 진행되며, 종일프로그램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태학숲의 하루’라는 주제로 6시간동안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천안시 산림문화 휴양시설 관리 및 운영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산림치유프로그램 이용시 5000~1만5000원의 이용료가 발생한다.
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http://www.foresttrip.go.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