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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4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시간제보육 확대, 장애아 통합보육시설 확대 등 심의 

등록일 2024년03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2024년 ‘제1차 천안시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시간제보육 확대 등 52개 보육사업을 심의했다. 

보육전문가, 보호자 대표, 어린이집 원장 등으로 구성된 천안시 보육정책위원회는 변화하는 보육환경과 서비스 수요를 반영한 보육사업 추진계획과 어린이집 수급·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계획 등을 심의한다.

이날 위원들은 시간제보육 확대(18개소→40개소)와 0세 올케어(All-care)반 어린이집 확대(12개소→20개소), 장애아 통합 보육시설 확대(7개소→20개소), 어린이집 언어치료사 파견 등을 심의했다. 

또 국공립 어린이집과 민간·가정·법인어린이집이 상호 보완할 수 있도록 지역별 설치인가 등의 수급계획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법적 의무설치 대상인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계획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저출산 시대에 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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