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경실련(공동대표 신동현·윤권종·강인영)은 지난 1일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강인영 변호사가 2년 임기의 공동대표로 새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천안에서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로 활동해온 강 변호사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집행위원, 법률분과위원장을 맡았다. 이후 2020년부터 충남도 정책보좌관과 민주당 소속 양승조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을 맡아 도 정책결정을 보좌하고 자문하기도 했다.
천안아산경실련은 강 공동대표가 합세하면서 3인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강 공동대표는 “집행위원 및 법률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사명감을 갖고 경실련 본연의 가치인 사회정의와 경제정의를 실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