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5일 문화재단 누리집에 탑재된 ‘천안문화예술 뱅크’에 지역예술인 정보등록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전문예술인 및 생활예술인 정보를 수집해 향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및 지원, 정보전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등록방법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www.cfac.or.kr)과 전자우편 등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등록이 어려운 원로 또는 장애 예술인은 우편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천안문화재단 정책기획팀(☎041-900-7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단은 지난해부터 재단 지원사업이 문화예술뱅크에 사전등록된 예술인과 단체만 참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등록절차를 쉽게 개선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기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 증명에 등록된 천안시 예술인은 118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