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천안시립예술단 객원출연자 인력풀(pool)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청년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활동기반을 마련하고 천안시립예술단 인력의 안정적인 수급하기 위해 2022년부터 객원출연자 인력풀제를 시행하고 있다.
인력풀에 등록된 예술인들은 교향악단, 풍물단 등 5개 천안시립예술단이 개최하는 정기·기획 공연에 객원출연자로 활동하게 되며 연습과 공연 기여도에 따라 소정의 출연료도 받는다.
올해부터는 더 많은 청년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중 수시모집을 통해 인력풀을 구성할 계획이다.
인력풀 참여는 천안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들은 누구나 가능하며, 천안시립예술단 누리집에서 단체별 모집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천안시 문화예술과(☎041-521-5155)